이번에는 스타크래프트에 대해
소개를 하고
이 게임을 통해
제가 배운점을 말씀드릴까 합니다.
※ 이번 포스팅의 소제목 내부링크
1. 스타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는 테란, 프로토스, 저그 3종족으로 나누어
서로 전투를 통하여 승리를 거두는 게임입니다.
각 세 종족마다 생산이나, 병력 등 확실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원과 일꾼을 통해 병력을 뽑고,
빨리끝내거나, 늦게 끝내거나
지형에 따른 건물과 병력배치,
병력의 이동을 통해
여러 전략을 사용하여 승리하는 것이
게임의 묘미입니다.
또한 병력의 컨트롤을
통해 명장면을 만들어냅니다.
2. 임요환 명장면(링크)
위 영상은 전설 임요환님이
컨트롤로 큰 인상을 남기는
장면입니다. "클릭"을 누르시면 됩니다.
(출처 : 임요환 마린컨트롤 모음 - YouTube )
다음은 명경기 영상입니다.
3. 정명훈(테란) 명경기 (링크)
(출처 : 견제로 상대 빡치게 게임하기 세계 최강ㅋㅋㅋ(SPL fantasy vs flying) 정명훈(T) vs 신재욱(P) in포트리스 - 스타 명경기 하이라이트 리뷰 - YouTube)
그리고 개인적인 게임 명장면은
아래있습니다.
"클릭"누르시면 됩니다.
4. 스타크래프트를 하면서
삶에 깨달은 것
1. 실패하면 분석하자(피드백 중요)
저는 개인적으로 게임을 하면, 무작정, 무지성으로 게임해서
래더가 올라가진 않습니다.
그래서 매게임 끝나고 리플을 보면서
무엇이 부족하고 잘못했는지 항상 보았습니다.
(필자는 래더 낮으며 상위 20%까지 올렸습니다.
그 이후 접었습니다.)
그 이후 성적이 올랐습니다.
이걸 여러번 느끼면서,
항상 무언가 목표나 기대치에 달성못하면,
왜 못했는지 항상 분석하는 습관을 가지고 마음먹었습니다.
2. 선택과 판단이 중요하다.
저는 테란으로 토스전하는데,
이길 수 있는 병력임에도 진적이 많습니다.
리플을 보면, 본진을 치지 말아야할 때, 쳐서
상대가 자원의 여유가 있었습니다.
또는 상대 자원은 별로 안돌아가는데
굳이 상대의 본진에서 먼 지역을 칠 필요도 없는데
치는데 시간이 끌려서 진 적도 있었습니다.
그 외 여러가지 선택의 수가 많습니다.
판단을 잘못하면, 게임은 집니다.
인생에서도
판단을 잘못하면 결과가 안좋습니다.
판단을 잘하기 위해서는
상황에 대한 근거가 필요합니다.
올바른 지식과 그 근거를 항상 보는 자세를 기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3. 행동은 빠르게, 인생은 타이밍!
유리한 게임을 이끌어 갈 때,
상대에게 여유를 주면,
상대는 결국 저와 같은 수준으로 따라오게 되어
역전의 빌미를 제공하여 진 적도 있습니다.
또한 상대가 너무 자원을 욕심내어
후반가면 이길 수 없게 플레이하는 것을 지켜보면
안됩니다.
제가 이기려면 자원이 다 활용되기 전에
무조건 끝내는 타이밍 러쉬를 해야합니다.
이를 통해 깨달은 것은
상대가 압박을 느끼고, 여유를 주지않고
자기의 행동을 빠르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상대가 최대한 이익을 취하려고 할 때,
이익을 취하기 전에 바로 끝내는 수를 생각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여기서 오해의 소지가 있으니, 상대란? 사람이 아니라, 상황, 선택 등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결론
개인적으로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오래된 고인물, 화석게임이긴 하지만,
종족별 밸런스도 좋고, 전략도 다양하여 재밌습니다.
지금은 스타크래프트를 접었지만(동시에 클랜도 접음)
여태까지 게임한것은
후회는 하지 않습니다.
게임의 스트레스 푸는 외에도
저에게 깨달음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일상주제 > 게임 소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17,18세기의 전략게임 Cossacks 3(코삭3) (0) | 2023.05.28 |
---|---|
체스 실력 늘려주는 컴퓨터 체스 게임 (0) | 2023.05.27 |
잠깨기 위한 게임, 중독성 없는 뿌요뿌요2 (0) | 2023.04.02 |
겨울이 생각나는 게임 - 화이트 앨범 (0) | 2022.12.12 |
Tip: 스타크래프트 빌드, 유닛생산 타임 (0) | 2022.11.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