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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주제/책, 인물 소개

미래에너지에 대한 관점, 엔트로피 를 읽고

by Jormungand 2022.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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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엔트로피 라는

책에 대한 내용과 느낀점을 쓴 글입니다.(독후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책에 대한 링크는 맨 아래에 있습니다.)


 

 


1. 엔트로피를 읽고 느낀점

  “엔트로피 총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한다.” 열역학 제2법칙입니다. 지구 내에서는 에너지 보존법칙으로서 에너지는 결코 창조되거나 파괴될 수는 없으며, 한 가지 형태에서 다른 형태로 변화할 뿐인데, 이것은 유용한 에너지는 손실되어 사용 불가능한 에너지(엔트로피) 형태로 변화한다는 내용입니다. 이 사용 불가능한 에너지는 다시 가역적으로 전환 불가합니다.      엔트로피는 극대점을 향해 나아가며 도달한다는 것은 지구 내에 에너지가 없는, 소멸을 뜻합니다.

  구석기 시대로부터 오늘날 시대까지 과학과 기술의 엄청난 진보를 이루었습니다. 기원전만 해도 인력으로 채집, 사냥을 하며 생활을 하였습니다. 불은 신이 인류에 준 선물이며 그에 대한 에너지원은 나무였습니다. 채집, 사냥으로는 더 이상 생활에 지장이 생기자 인류는 농경체제로 바꾸었습니다. 땅을 개척하기 위해서는 벌목하며 농지를 개간하였습니다. 쉽게 개간하기 위하여 농기구(철제)의 기능을 향상시켰습니다. 인구는 계속 증가함에 따라, 그 인구를 먹여 살리기 위해 농지는 더 많이 개간하였습니다. 나무의 소비속도는 점점 가속화됨에 따라 목재위기는 심각해졌고, 결국 목재에 기반을 둔 에너지 기반은 석탄으로 바뀌었습니다. 석탄은 나무보다 캐기도, 처리하기도 힘들었습니다. 즉 석탄을 캐기 위해서는 엄청난 에너지(노동,시간 등)가 필요하였습니다. 산업혁명이 오면서 석탄 소비속도도 빨라지고, 결국 인류는 석유, 전기(원자력)까지 오게되었습니다. 이 에너지 기반이 전환되면서 에너지 획득을 위한 에너지 소비량은 더욱 증가하였습니다. 에너지 소비량은 예전 석탄 사용하기 이전 보다 오늘날까지의 몇백년이 더 많다. 즉 에너지 소비하는 속도가 매우 가속되었음을 의미합니다. 현재 에너지 기반인 전기(원자력), 천연가스, 석유, 광물(알루미늄, , 구리) 등은 지구에 매장량, 한계가 있습니다. 이 에너지가 고갈되는 건 얼마나 남았을까요?

  엔트로피 법칙은 모든 것에 적용되며, 예외라는 것도 없어 현대에 닥친 에너지 위기를 벗어날 수 없는 것인가요? 오늘날 이 에너지 위기론에 대해 세계는 풍력, 태양열, 지열, 등 자연을 이용한 에너지 사용을 대안으로 놓고 있습니다. 확실히 폐기물, 오염에 대한 걱정은 필요없습니다. 다만, 이 에너지 기반으로 바꾸는데 비용(광물)은 엄청납니다. 좋은 대안이지만, 완전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인류는 지구에서만이 아니라 어서빨리 우주로 나가야 합니다. 인류의 정착지점을 새로 선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 때까지의 시간은 얼마나 남았을까요? 엔트로피는 증가함수이며, 시간의 함수입니다. 시간은 어차피 비가역적이며, 한방향으로 흘러가기 때문입니다. 에너지 고갈이 먼저이냐, 우주로 가서 인류의 생명을 연장하냐의 시간싸움은 지금부터 입니다. 우선 이 시간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지하자원은 일부 남겨둔 채 재생가능한 에너지(자연에너지) 기반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그러면, 지구 에너지 고갈싸움에 대한 저항할 기반이 생깁니다. 다행히 재생가능한 에너지 기반체제 전환은 점차 진행 중 입니다.

  한시 빨리 우주를 개척하기위해서는 이런 기술발전을 위한 제도적 마련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국가의 중심이 되는 곳에서는 주위산만하며 자기 밥그릇 챙기는데 급급한 돼지들만 살고있는 돼지농장이라 희망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과거 역사 속, 정치는 지금도 변하지 않아(조선시대 붕당정치와 다를바 없는) 장래희망이 공무원인 대부분, 꿈도 없는 나라 안에서는 발전 가능성이 보이지 않습니다. 따라서, 우리 과학자들은(앞으로 과학에 종사하기 희망하는 사람들 포함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필사적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과학의 발전이 에너지 소비 가속화를 초래한 원인이라고 절대 피할 수 없지만, 명심하자, 지구를 구할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은 정치적 발전,민주주의도 아닌 과학기술의 발전입니다.

 

이 글을 쓴 기준은 2017년도 초 입니다.


 

2. 교보문고 구매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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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를 참조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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