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기하공차의 "대칭도 공차"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 이번 포스팅의 소제목 내부링크
1. 대칭도 공차의 기호와 정의
"대칭도 공차"는
역시 기하공차이므로,
조립과 관련되어 있으며,
동시에 대칭을 나타내는 공차입니다.
기호는 아래와 같습니다.
2. 대칭도 공차의 의미
대칭도 공차의 기호를 가지고
데이텀과 기하공차 값을 설명하겠습니다.
대칭은 중심을 기준으로 같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중심선이 기준이 되니
중심선 혹은 중심선에 관련된 치수를 데이텀을 두고,
기하공차 값은
얼만큼 대칭되냐에 달려있습니다.
대칭되는 만큼의 길이 값에
기하공차 값을 설정해주면 됩니다.
아래예를 들어보겠습니다.
3. 대칭도 공차의 적용(예시)
저 보라색단품은 주황색에 조립되어 있습니다.
주황색 단품이 보라색을 감싸며,
보라색 단품이 대칭이 되어 있기에
기하공차의 대칭도 공차를 설정해주어야 삽니다.
(아래 도면에서 대칭도 공차만 설명하기 위해 구멍 등 자세한 모델링은 생략하였습니다.)
대칭도 공차에서
중심선은 의미가 있지만
치수와 관련이 없어 중심선에 데이텀 잡기가 애매합니다.
그래서
단품이 어차피 대칭이니
구멍이나 축처럼
세로값(축에서는 축 지름값)에 데이텀을 잡으면
데이텀은 중심선A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대칭도 공차의 기준을 잡았으니,
이제 대칭도 공차의 값을 정하면
이 단품이 중심선을 기준으로 대칭이므로
대칭되는 길이가 67입니다.(가로치수!)
67에 대한 공차를 적용하면
50~80사이에 있으므로
0.013이
대칭도 공차 값이 됩니다
이 단품은 축심처럼 보이나,
원형이 아니므로, 파이를 붙이지 않습니다!!
다음에는
기하공차(8)-위치도 공차에 대한 내용을
참고하기 바랍니다.
4. 기하공차-위치도 공차(링크)
데이텀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면
데이텀(기준) 설정 에 대한 내용을
참고하기 바랍니다.
5. 기하공차 정의, 데이텀 설정(링크)
앞으로도 엔지니어에게 좋은 지식과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글을 포스팅하겠습니다. (By. 요르문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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