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포스팅의 소제목 내부링크
이번에는 일본 오사카여행의
마지막이며,
클라이맥스의 관광지
유니버셜 스튜디오 방문에 대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일본 여행에 대한 포스팅은 이 글이 마지막입니다.>
1.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링크)
산타마리아 크루즈 때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본 적이 있다고 앞에서 포스팅하였습니다.
그렇다는 것은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오사카항 근처에 있다는 것입니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에 가는 방법은
JR 유메사키 선 유니버설 시티 역에 내려서 도보 3분거리에 있습니다.
어디에 있는지 저도 모르고 그냥 사람들이 많이 걸어가는 방향으로 갔습니다.
그러면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나옵니다.
티켓의 종류와 비용은 제각각입니다.
저는 5개 탈 수 있는 구매권을 이용하였습니다.
자유이용권은 오프라인으로 구매가 힘듭니다.
아침일찍 매진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가시려면
반드시 날씨도 확인하시고(뒤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미리 표를 예매하시기 바랍니다.
입장도 빠르고, 자유이용권도 구매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자유이용권을 이용하기에는 사람들이 매우 많으므로,
신중히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것은 위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총 4개의 어트렉션을 이용하였습니다.
어트렉션의 대기열은 1인용과 단체용이 있는데
1인용 대기열은 짧지만, 우선적으로 단체용이 먼저 들어가고
남는 인원이 있으면 1인용을 탑승시킵니다.
그래서 경우에 따라 1인용이 예상보다 빨리 탑승할 수 도 있습니다.
또한 어트렉션은 시즌마다
오픈/폐쇄 할 수 있어
각각 다르니 위의 링크""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괴도 루팡>
안경을 끼면서
애니메이션 속으로 들어가 가상의 상태로 즐기는 것입니다.
주변은 모르겠지만,
실제로 롤러코스터입니다.
그래서 롤러코스터의 힘을 느낄 수 있으실 겁니다.
오히려 정확히 비유하면 극적인 4D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추천드립니다.
(사진이 없습니다. ㅠㅠ)
<스파이더맨>
역시 이것도 격렬한 4D 입니다.
다른점은,
롤러코스터는 아니고, 따로 안경을 착용하지 않습니다.
안경을 착용하지 않아도
실제로 거기 있는 듯한, 안경을 착용한 듯한 경험을 하실겁니다.
레일이 없지만, 물도 튀고 불도 나와 뜨거움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사진이 없습니다. ㅠㅠ)
<롤러코스터>
제 인생 처음으로
한국이 아닌 일본에서 롤러코스터를 여기서 이것을 처음 타게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루팡3세를 경험하니 별거아니더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유니버설 스튜디오 입구에 있는
롤러코스터를 탑승하였습니다.
거기에는 2종류가 있습니다.
1. 평범하게 앞으로 가는것
2. 평범하게 뒤로 가는 것,
저는 처음인지라...
아무리 자신있어도,,,
평범히 앞으로 타는 것을 선택하였습니다.
처음 타보니 롤러코스터의 스릴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더욱 자신감이 있어서
쥬라기공원의 롤러코스터 어트렉션을
도전하였습니다.
<쥬라기공원 더플라잉 다이노소어>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의
롤러코스터 중 여기가 가장 인기가 많았습니다.
여기서 대기시간이 3시간 걸렸습니다.
기다리는
3시간 동안 비예보도 있어
운행이 금지될 수 도 있다는 방송이 나왔습니다.
다행히 제가 타고 나서 10분 뒤에 운행이 금지되었습니다.
(운이 좋았습니다.)
결국 탑승하였는데 정말 무섭습니다.
왜 무서우고 스릴이 넘치고, 머리가 흔들리는 이유를
간단하게 그림으로 설명하겠습니다.
우선 탑승할 때
머리를 아래로 보고 탑승합니다.
상위 조류,
부엉이, 올빼미, 매가 사냥할 때
쥐들을 낚아채면 쥐들은
아래를 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것 처럼 익룡이 사냥감을 낚아채는 것을
실제로 겪는 것 처럼 탑승합니다.
그림에서는 끈으로 매달았는데,,
오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의자에 타고 안전벨트 합니다.
저렇게 매달고 익룡이 날아올라(레일이 올라가서)
내려갑니다.
그림으로 쉬우나,
일반롤러코스터와 완전히 다른
경험을 하실겁니다.
내려가면 탑승객의 시야는 땅에 쳐박힐 듯한 광경을
경험하실 겁니다.
그러면서
레일이 360도 돌기도하고,
혹은 레일을 중심으로
회전하기도 합니다.
다양하게 회전하면서 오르락 내리락,
저런 탑승방식의 롤러코스터를 경험하니,
저 때 진짜 눈물나왔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까지 머리가 흔들리는 멀미를 하였습니다.
(롤러코스터 패기 부리다 최후를 느꼈습니다.)
그래도 절대 후회는 하지 않습니다.
나중에 여기 또 온다면 저거 타겠습니다.
제가 느끼기에
롤러코스터 중 스릴감이 가장 높고
무서움도 가장 높은
롤러코스터라고 생각합니다.
롤러코스터에 아주 흥미가 있다면,
반드시 이 쥬라기공원의 더플라잉 다이너소어를
아주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에 대한
개인적인 리뷰는
5.0/5.0입니다.
혼자, 가족, 연인, 친구들끼리
다 좋은 관광지입니다.
다만, 혼자 갈 경우에는
자유이용권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혼자서 가면, 즐기는데 한계가 있는 것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뭐라 말로 표현하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혼자가는 것보다 여럿이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의 일본여행 포스팅은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2019년 3월 중순에서 4/2일 까지 3주간 여행 이었습니다.)
(일본여행 총 비용, 비행기값과 현금포함 약 390만원 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부모님 선물 제외)
여행은 2019년 3월 기준입니다.
일본여행, 나고야 여행계획에 도움이 되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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