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녔던 회사 경험으로
제조업에서 엔지니어의 설계 및 개발 직무에 대한 포스팅을
이어서 하겠습니다.
※ 이번 포스팅의 소제목 내부링크
1. 국산화 설계, 개발 업무(5) : 도면작업 및 BOM 작업계
2. 국산화 설계, 개발 업무(6) : 재질 파악 및 재질검사
3. 국산화 설계, 개발 업무(7) : 의뢰사 문서 협조
6. 국산화 설계, 개발 업무(9) : 시제작 및 품질 평가
1. 국산화 설계, 개발 업무(5) : 도면작업 및 BOM 작업
이 캐드작업이 끝나셨으면, 이어서 도면도 바로 만들어야합니다.
유사제품을 기준으로 만드신게 있다면,
당연히 도면을 기존의 것을 사용하면 안되고 정보를 다 갱신해야합니다.
이후, BOM(자재명세서)을 작성합니다.
"BOM"에 대해서는 나중에 포스팅 하겠습니다.
2. 국산화 설계, 개발 업무(6) : 재질 파악 및 재질검사
재질을 파악해야 합니다.
기존 유사제품이 있다면 그 근거로 재질을 추측하셔도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경우에는 제품의 규격을 기준으로 재질검사의뢰서를 작성해야합니다.
제조업에서는 순금속 보다는 합금을 주로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각 금속의 성분이 얼만큼 들어가냐 따라서 재질이 다르게 규정합니다.
처음하시는 분은 매우 어렵습니다만,
기본적인 재질의 특성(스테인리스 특성)을 아시는 경우라면, 유리합니다.
잘 보면 굳이 검사안해도 되는 항목이 있습니다. 잘 판별해서 재질검사회사에 의뢰하시면 됩니다.
재질검사 회사에 대해서는 나중에 포스팅 하겠습니다.
3. 국산화 설계, 개발 업무(7) : 의뢰사 문서 협조
이런 과정 등 보통 보고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방산업체의 경우는 말이죠.
승인을 받아야 업무를 계속 진행 할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근데, 이 업무 흐름이 매우 느린경우랑 만나면 골치아픕니다.
특히, 000경우가 말이죠.
4. 국산화 설계, 개발 업무(8) : 검색능력
조립 시 볼트,너트, 접착제 등 이런 사소한 것도
반드시 규격을 따라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국산화 부품 의뢰한 곳에서 받아들일 수가 없습니다.
잘 검색해서 찾는 것도 엔지니어의 일이랍니다.ㅠ
5. 국산화 설계, 개발 업무(9) : 가공업체 회의
반프레스나 주물가공이 필요한 경우에는
가공업체와 이야기를 잘해야합니다.
주물가공의 경우에는 복잡한 형상의 경우에는 주물이 잘 들어가야 잘 만들어지기 때문에,
게이트 위치 등 잘 말씀드려야합니다.
모르고 냅다 의뢰한다면, 가공업체가 아닌 발주 책임이니 한 소리 들을 수 있습니다.
프레스도 마찬가지입니다. 금형이 다수 필요한 경우도 주의해야합니다.
프레스 과정이 많이 들어가는 경우는 일반적으로 매우 싫어합니다.
그리고 금형도 많이 들어가면, 제조비용 부담도 큽니다.
6. 국산화 설계, 개발 업무(9) : 시제작 및 품질 평가
각 부품을 제작하여 여러 시험평가 거쳐서 문제 없고,
최종적으로 의뢰사의 요구와 잘 맞아 떨어진다면, 끝입니다.
이상 엔지니어 직무에 대해서 이야기 하였는데,
이경우는 중소기업에 해당합니다.
좀 더 큰기업에 가수록, 설계, 개발과정에만 특화 또는
전문적인 부분만 특정해서 진행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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