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는
좆소기업에서 경험한 내용들을
포스팅하였습니다.
이번에는
저번글의 좆소기업에서 경험한 내용과
좆소기업 파악한 기준의 글을 종합하여
정리한 글!
좆소기업에서 퇴사한 이유를 포스팅 하겠습니다.
※ 이번 포스팅의 소제목 내부링크 : 퇴사한 이유
퇴사한 이유
1. 직무에 비해 다른 잡무가 너무 많다.
이것은 커리어에 엄청난 손해입니다.
이직이 되기도 쉽지가 않으니 빨리 그만두시는게 좋습니다.
2. 위선적인 것에 대한 분노(역겨움)
사장이 퇴사할 때도 저런건 알고 있어서
굳이 회사에 대한 리뷰는 남기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리뷰를 남기고자 한 결심이 서게 된 사건이 있었습니다.
제 고향으로 이사가기 전 마지막날에
회사사람 두 명 만나서 얘기를 나눴는데
1달만 기다렸으면, 지금처럼 사람 많이 뽑아서 분업화 해서
제가 설계 업무만 했을거라 하네요?
이 말에 근거가 없는건 제가 나가고 또 1달뒤에 1명이 나가서
잡무업무의 발등에 불이 떨어져서 사람 뽑은거라고 저한테는 보여지기 때문에
결국 결과론적입니다.
근데 제가 화나는건
No.2하고 얘기를 나눴다는데
저한테 사람 더 많으면 분업화 하고
설계는 자기네 소수인원으로 되니
지금 잡무 괜찮으면 그런식으로 진행하자 라는 뜻을 직접얘기해놓고서
다른사람한테 그런 얘기를 한다?
역겨웠습니다.
3. 미래가 안 보임 (1)
저는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을 2달 반만에 계약서를 바꾸고
이후 1달뒤에 바로 나갔습니다.^^
제가 버틴 것은 비정규직 때문이었기 때문이었고,
일단 돈(1년 월세계약때문)과 경력 때문이었지만,
정규직 찍고, 이제 3개월 되었을 때, 퇴사의 결심을 했는데
1년 버티자 하다가
하루 지나서 8개월
그다음 6개월
3개월로 결심하게 되었고,
제가 생각하는게 맞는가 싶어서
제가 친한 형한테 조언을 구했는데,
"거기서 3~5년이나 너의 바로 윗사람 업무를 봐라"라고
조언을 해주셔서
봤더니,
근속년도가 쌓이는 사람들도 그런 잡무를 하는 것을 보면서
답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바로 내일 사직서 제출하였습니다.
4. 미래가 안 보임 (2)
부품을 국산화 하는 것이
주된 업무입니다.
3개월 교육기간에 현장에서 가공이 어떻게 되는지 배웠고,
재질, 부속 발주 및 정리, 조립도 배웠고,
교육기간 끝나고
제품 국산화 하는 것 짧지만,
어떻게 이뤄지고 하는지 배웠다고 생각합니다.
기간이 짧아서 물론 더 배울점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개발이 아닌 국산화(있는 것을 다시 만드는 것)
회사에 계속 근무할 수록(시간이 증가 할 수록)
학습량은 확실히 떨어지기 때문에(시간대비 학습량 감소)
더이상 저에게 효율도 좋지 않고 도움도 되지 않을거라고 판단하였습니다.
<결론>
여러분께 마지막으로 드릴 말씀은
저런 경험을 겪고있는 분이 계시다면
굳이 억지로 참지 말라고 하고 싶습니다.
돈은 어떻게든 벌 수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다음 포스팅은 좆소기업 퇴사 전 알아야 할 것들 입니다.
5. 좆소기업 퇴사전 알아야 할 것 (링크)
좆소기업에 바로 나가고 싶어서
사직서를 제출하기 전에
잠시만 이 정도는 생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P.S
사람들이 저한테 "아깝다 아깝다 "
말했는데,(저보고 후회나 아쉬움 느끼라는 말로 들렸습니다.)
전 전혀 후회하지도 않았고
오히려 그 사람들한테,
취업 그런 것 걱정도 안되고,
회사 나간거 아주 잘한 결정이었다고 면전에서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이사하고 일주일도 안되서 바로 취업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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