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독일 브레멘 출장 중에 머물렀던
"호텔, 베스트 웨스턴 호텔 아힘 브레멘"에 대해서 포스팅 하겠습니다.
※ 이번 포스팅의 소제목 내부링크
1. 베스트 웨스트 아힘 호텔 브레멘
회사에서 예정된 해외출장 예산을 고려하여,
비싼 호텔을 예약할 수는 없었습니다.
게다가,
해외출장 승인이 좀 늦게 결재가 이루어지는 바람에,
해외출장의 목적인 Space Expo 박람회 장소에 가까운 브레멘 역의 주변 호텔은
예약하기는 무리가 있었습니다.
결재가 늦게 이루어 질수록
당시, 주변 호텔의 예약이 점점 차서 숙박할 수 있는 곳이 점점 없어지더군요.
이미 늦은시기, 결재가 이뤄진 당일
그래도, 어차피 Bremen Space EXPO 박람회는
어차피 가야했기 때문에
브레멘 역(Bremen HBF)에서 부터
단거리열차,
2정거장 걸리는 지역에 있는
어느 한 호텔에 예약을 하였습니다.
그 호텔은 "베스트 웨스트 아힘 호텔" 입니다.
브레멘이 소도시라 그런지,
공기도 정말 맑습니다.
호텔에 숙박인원도 많았습니다.
호텔의 가격은 보통 20만원도 정도 됩니다.
이정도는 독일 내에서 좀 싼편에 속합니다.
가격도 좀 호텔에 비해 싼 부분도
예약하는데 한 몫했지만,
하지만, 이 호텔의 최대 장점을 보고
바로 여기로 예약하였습니다.
이 장점은 바로 아래에 설명하였습니다.(▼)
2. 호텔의 최고장점, 맛있는 조식식사!!
이 호텔의 최대 장점은
아주 맛있는 아침식사입니다.
아침식사는 서빙해주는 것이 아닌 뷔페식입니다.
그렇게 크진 않지만,
그래도 꽤 다양하게 있습니다.
여러 바삭한 빵종류 아니면 부드러운 빵,
크라와상 등이 있고,
치즈도 여러 종류가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빵에 바르는 다양한 잼들
딸기 쨈, 블루베리 쨈은 물론이고,
좀 국내에서 맛볼 수 없는 배리류 같은
새로운 잼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빈대떡? 떡갈비 같은 고기와 오리훈제
감자 구운거(튀긴거와 애매한, 그런데 맛있음)
그리고 다양한 햄과 소시지류
그리고 맛있는 스크램블 에그와 쥬스 커피도 많습니다.
제가 소개한 음식 말고도 좀 더 있었습니다.
아침을 보통 제가 먹지 않거나,
정말 아주 간단하게 먹지만,
여기 예약할 때, 아침식사가 뷔페식이고
맛있다는 리뷰가 많다는 것을 보고 예약했었는데,
정말 기대했던대로 아니면 그 이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호텔 조식에 관련, 예약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호텔 조식 식사는 예약할 때 신청해도되고,
예약 때, 조식 식사 체크 안하고
호텔 체크인 할 때 조식신청해도 됩니다.
그러면 직원분이 그냥 자리가 있을지 모른다고 일단 오라고 하는데,
웬만하면 자리가 있습니다.
여기 호텔 조식이 정말 맛있다고, 리뷰에서도 그러니
브레멘에 와서 이 호텔에 숙박예정이라면,
조식을 꼭 드셔보길 강력히 추천합니다.
3. 호텔 예약 사이트 부킹 닷컴 (링크)
★★★ 베스트 웨스턴 호텔 아힘 브레멘 , 브레멘, 독일
이 호텔은 현대적인 객실, 무료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A1 고속도로와 연결된 뛰어난 입지를 자랑합니다. 브레멘의 Lüßum 지구에 위치한 이 호텔은 시내 중심지에서 12km 떨어져 있습니다.
www.booking.com
호텔 예약은 부킹 닷컴에서 했습니다.
예전에 일본 호텔 또는 게스트하우스도 여기서 예약하였습니다.
여기 사이트가 호텔을 많이 게시하고 있으니
여행계획 시 참고하면 좋습니다.
독일의 경우, 특히 소도시 브레멘에는
제가 경험했을 때, 24시간 편의점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주변 마트에서 미리 사거나,
정 급한 경우에는 호텔에서 큰 자판기를 이용하였습니다.
호텔 내부에 대해서
사진을 촬영하지 못했지만,(사진 촬영을 잊어먹음 ㅠ)
호텔 내부에는 청결하였습니다.
무난하고 빈대도 없었습니다.
다만, 샤워실이 국내와 다른점이 있었습니다.
화장실 바닥은 배수가 안됩니다.
즉, 세수같은 경우는 세면대,
나머지 머리감거나 샤워의 경우에는 욕조에서 해야합니다.
화장실 바닥과 그 밖이 턱(높이 차)가 없어
샤워기로 바닥을 틀어놓으면 안됩니다.
그렇지만, 욕조나 세면대에서 씻을경우
물이 좀 튈 수 있기 때문에
대형수건? 같은게 매일 몇 개씩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샤워실(화장실)에 화장실용 슬리퍼가 없는점이 좀 불편했었습니다,
혹시 모르니, 정말 싼 슬리퍼를 독일 현지에서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 같은 경우는 슬리퍼 사야지 하고 매번 까먹어서 못했습니다.)
독일의 숙박, 호텔의 경우는 유로환율도 그렇고,
선진국이라서 보통
가격이 국내하고 비교하면 어느정도 비싸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래도 독일의 다른 호텔에 비하면 가격도 좀 싼 장점이 있습니다.
숙박당 20만원 정도 지불하였습니다.
다음에는 브레멘 성모교회에 대해서 포스팅 하겠습니다.
4. 독일 여행기 (6) - 브레멘 성모교회 (링크)
브레멘에 큰 교회입니다.
오래된 교회이며, 무료로 관광할 수 있는 곳입니다.
자세한 곳은 링크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일상주제 > 해외출장(독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독일 여행기 (7) - 브레멘 주립공원 (1) (0) | 2024.03.11 |
---|---|
독일 여행기 (6) - 브레멘 성모교회 (0) | 2024.03.08 |
독일 여행기 (4) - BREMEN SPACE EXPO (1) | 2024.03.07 |
독일 여행기 (3) - 독일 고속열차 ICE 파업 시 대처방법 (0) | 2024.03.07 |
독일 여행기 (2) - 독일 ICE 고속 열차 (1) | 2024.03.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