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직각도 공차의 개념을 설명하겠습니다.
※ 이번 포스팅의 소제목 내부링크
1. 직각도 공차의 의미
직각도 공차 기호는 말그대로 수학기호에서 수직기호와 같습니다.
다른 부품과의 조립 등 관계의 해당되는
어떤 선 또는 면이 해당 데이텀과 기준으로 수직이라는 의미이며,
기준면(데이텀)(밑면)으로 부터
어떤 면(또는 선)이 수직에서 얼마나 벗어났냐에 대한 허용해주는 설정 공차를 의미합니다.
2. 직각도 공차 문제 소개
이해를 돕기 위해 지난번과 같은 도면을 기준으로 설명하겠습니다.
수직 공차이기 때문에
바닥데이텀이 필요합니다.(데이텀 A)
"본체 1번 도면"에서 치수 60이 빨간색 표시로 되어 있을 것입니다.
그 치수의 원형면은 베어링 커버가 조립되는 면입니다.
즉, 다른부품과 관계되는 면으로 정의가 되기 때문에 기하공차가 필요합니다!!
얼마나 허용오차를 주어야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3. 직각도 공차 문제 풀이
커버와 접촉,조립되는 면은 60mm치수가 맞지만
데이텀(바닥)으로 부터 거리는
축심으로 부터 거리 45 + 면의 절반(60/2) = 75mm입니다.
IT 공차에 따르면
75mm는 50~80사이에 있으므로 허용오차값은 0.013mm입니다.
따라서
직각도 공차(하늘색 원 표시)는
바닥면 기준(데이텀 A) 기준으로
커버가 조립되는 면이 바닥으로부터 75mm 떨어져 있고
그면이 수직으로부터 벗어난 값
0.013까지 오차를 허용해 준다는 의미입니다.
앞페이지와 다르게 원형의 축(중심)이 아닌
그냥 면을 나타내므로
앞에 파이가 붙어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직각도 공차에 대해 더 공부하고 싶다면,
다른 문제를 가져왔습니다. 이것은 바로 아래 링크를 참조하기 바랍니다.
4. 직각도 공차(2) (링크)
직각도 공차에 이해를 더 돕기위해 추가적인 문제를 예시로 들었습니다.
그래서, 추가로 위 링크를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자세한 것은 링크를 참조하기 바랍니다.
5. 원통도 공차 개념 이해 (링크)
직각도 공차에 이해가 되었다면,
기하공차(5)-원통도 공차 개념 이해를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자세한 것은 위 링크를 참조하기 바랍니다.
6. 기하공차 정의, 데이텀(기준) 설정 (링크)
기하공차와 데이텀 잡는법에 대한 개념이 없으시다면
기하공차 정의 데이텀 설정에 대한 개념부터 다시 공부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에 대한 것은 저의 블로그에 개념 정리를 해놓았으니
위 링크를 참조하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엔지니어에게 좋은 지식과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글을 포스팅하겠습니다. (By. 요르문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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