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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주제/해외여행(일본)

일본 도쿄여행(1)-도쿄국립박물관과 텐동(일본 첫 방문기)

by Jormungand 2022.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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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포스팅의 소제목 내부링크

1. 도쿄 공항 소개 및 지하철 노선

2. 도쿄국립박물관 (링크)

3. 결론

4. 일본 도쿄여행(2)-숙소(안네 호스텔 아사쿠사바시, 카이스) (링크)


 

 

 

1. 도쿄 공항 소개 및 지하철 노선

일본여행의 처음 방문한 도시는 "도쿄" 입니다!

도쿄에는 나리타 공항과 하네다 공항이 있는데,

도착공항을 하네다 공항으로 선택했습니다.

이유는, 오후 일정과 내가 머무르는 숙소가

하네다공항에서 가깝기 때문입니다.

도쿄 중심지가 여행동선이라면, 하네다 공항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전 12시쯤 도착해서 배고팠습니다.

마땅히 식당도 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일본에서 첫 식사를

너무 대충 때우기도 싫어서 일본여행의 첫 관광지에서 먹을 예정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우에노 역으로 갔습니다.

JR노선을 보면 그렇게 멀지는 않았기 때문입니다.

JR 노선(한국어)

하네다공항에서 JR타서 하마마츠초에서 내린다음

아마노테선으로 갈아타면 우에노역으로 갈 수 있습니다.(약 40분 소요)

목적지 우에노역 주변에는 많은 관광지가 있습니다.

우에노역 주변 지도

우에노역 주변에는 우에노 공원 우에노모리 미술관, 국립과학박물관, 우에노 동물원,

도쿄국립박물관 등 관광지가 많습니다.

그중에서, 저는 도쿄국립박물관으로 갔습니다.

 


 

2. 도쿄국립박물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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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노역에서 내려 공원을 통해 10분 걸어서 도쿄국립박물관에 도착하였습니다.

(가는 길목에 공원과 광장이 꽤 큽니다.)

"도쿄국립박물관", 말그대로 국립이며 일본의 수도, 도쿄에 있는 박물관이니,

한 나라의 전체를 보여주는 박물관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선 배고프니 본관(Honkan) 오른쪽에 식당으로 갔습니다.

종업원들도 많고 사람들도 많이 있었습니다.(맛집인가?)

저는 텐동 을 주문하였습니다.(당시 1400~1500엔 낸 거로 기억합니다.)

현재 2022년 기준 가격임

(너무 배고파서 먹는 바람에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ㅠㅠ)

인생처음, 일본에서 처음와서 텐동을 먹어봤는데,

배고파서 맛있었을 수도 있지만,

지금와서 되돌이켜보면 일본여행 중에 텐동을 5번 먹었는데,

다른 집도 텐동이 정말 맛있었지만,

여기가 제일 맛있었습니다.(개인적으로 텐동 Best)

이 집 튀김 안이 좀 늦게 먹어도 따뜻했고, 

야채튀김도 바삭하여 먹기 좋았으며,

튀김이 입에 부드럽게 녹았다. 그리고 간장과 어우러져서 밥과 매우 어울렸으며,

튀김은 느끼한 음식이지만, 간장과 밥 그리고 밑반찬때문에 느끼함을 느낄 수 없었습니다.

밑반찬인 된장국과 채소절임도 짜지도 않고 간이 딱 맞고 텐동 반찬에 어울렸습니다.

도쿄 우에노 지역에서 여행을 온다면,

여기 박물관 식당의 텐동을 정말 추천합니다.

(텐동이 저렇게 맛있으니, 다른음식도 맛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배를 채웠으니, 저는 이제 박물관을 둘러보았습니다.

저는 본관과 헤이세이관만 가봤습니다.(본관과 헤이세이관은 서로 연결됨)

본관(Honkan)

숙소에 안가서 캐리어를 끌고다녔는데,

본관에 캐리어를 보관할 수 있어서(Lock 가능)

짐을 맡기고 자유롭게 이동 할 수 있었습니다.

박물관에서 인상깊었던 전시물은 2개 입니다.

첫번째는

동물을 그린 그림 입니다.

매우 자세하고 그 당시의 매나 부엉이의 살아있는 듯한

생동감을 담아냈습니다.

두번째는 카타나(일본도) 입니다.

칼날이 매우 날카로우면서 저렇게 빛을 반사하는 광택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날카로워 보이는 3개의 사진을 담아냈습니다.

 

그 외 일본 장수들이 쓰던 갑옷과 일본 고대의 유물, 토기나 도자기, 편지, 책 등

인상적인 여러 유물이나 전시물이 매우 많습니다.

(자세한 것은 위의 링크를 참고하길 바랍니다.)

이후, 저는 본관의 기념품가게에 방문하였습니다.

기념품 가게의 공간은 꽤 넓었으며,

여기에는 책, 목각인형, 젓가락, 그릇(사기그릇) 등 기념품이 여러가지가 있는데

디자인도 정말 예쁘고, 실용적인 것도 많습니다.

그릇을 사고싶었으나, 하필 여행첫날이고, 3주라는 좀 긴 여행이니,

여행하는 동안 잘 보관할 자신이 없었습니다..

본관과 헤이세이관 다 둘러보면 저기 기념품 가게를 꼭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3. 결론

우에노역 주변관광지 중에 

비록 여기 도쿄국립박물관 한 곳 밖에 못 갔지만,

저의 개인 만족도와 여행추천도를 종합해 점수를 매긴다면

5점만점에 5점을 주겠습니다.

식사도 매우 만족스러웠으며, 볼거리(전시물과 기념품 등 그 외 이벤트)도 많았습니다.

이곳에서 시간을 정말 뺏길만큼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혼자가도, 친구들이나 연인,부부끼리가거나,

부모님 모시고 가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일본 도쿄 여행지로써 추천하고 싶습니다.

(우에노역 주변 다른 관광지는 안가봐서 모르나 다음 여행 때는 가고싶습니다.)


입장료는 현재 기준 1000엔이며,

개관시간 등 자세한 정보는

위에 링크를 남겼으니, 참고하기 바랍니다.(한국어 가능)

 

 

 

4. 일본 도쿄여행(2)-숙소(안네 호스텔 아사쿠사바시, 카이스) (링크)

 

 

 

여행은 2019년 3월 기준입니다.(음식가격이나 입장료는 현재기준으로 작성)

일본 도쿄여행계획에 도움이 되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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