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스타크래프트 APM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포스팅 하겠습니다.
※ 이번 포스팅의 소제목 내부링크
1. APM의 정의
스타크래프트에서 나오는 APM이라는 용어가 있습니다.
의미는 "Actions Per Minute",
"1분동안 하는 행동,조치"를 의미합니다.
"전략게임에서 플레이어가 1분동안 얼마나 많은 움직임, 생산 등을 많이 하냐" 를 나타납니다.
당연히 APM이 높을수록 실력이 높은건 당연합니다.
2. APM에 대한 오해
APM이 높을수록 스타크래프트 실력이 높은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헛손질
즉, 의미없는 APM이 높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정말 허세충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솔직히 APM 100이나 150으로 400을 이기는 경우도 많이 봤습니다.
저는 테란 유저로서 보통은 150, 잘하면 180인데,
300~400대들도 많이 이겼으며,
180정도만 해도 래더B, 1900은 찍을 수 있습니다.(약 상위 20%)
헛손질 어떻게 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할거 잘하면 실력이 오릅니다.
그리고 APM보다는"화면전환"과 "부대지정"이 제일 중요합니다.
3. 종족별 APM 특성
"저그"는 초반에 별로 행동을 할 게 없지만,
시간이 갈수록 해처리가 많아져 생산할게 많아지고
저글링, 뮤탈 등 많아질수록 컨트롤 때문에
저그유저들은 빠른 APM이 거의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프로토스"는 "포크"라고 불릴정도로,
기본 유닛들이 체력도 높고 강하기 때문에
그리고 생산기반시설도 비용도 싸고 쉬워서
생산만 잘하면 됩니다.
그래서 APM이 빠르지 않아도 B정도는 쉽게 찍습니다.
"테란"은 저그와 프로토스의 APM의 중간정도라고 하시면 됩니다.
컨트롤도 어렵지만, 저그에 비해 컨트롤 안하면 지고,
유닛관리도 잘해야되서 어느정도는 필요합니다.
그래서, 저그보다는 아래, 프로토스보다는 APM이 좀 빨라야 합니다.
이 포스팅의 글은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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