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포스팅의 소제목 내부링크
1. 서론
나고야에서
도쿠가와 가문의 이름은
자주 듣게 될 것 입니다.
이전에 포스팅한 나고야성 뿐만아니라
이번에 방문한 곳도
도쿠가와 가문과 관련이 있습니다.
도쿠가와 가문에서 대대로 내려온
정원과 가보, 일본도, 미술품을 전시하는 곳을 소개하려 합니다.
도쿠가와엔(도쿠가와원, 또는 도쿠가와 정원)과 도쿠가와 미술관 입니다.
2. 도쿠가와엔, 도쿠가와 미술관 가는 방법 2가지
도쿠가와엔과 도쿠가와 미술관에 가기 위해서는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관광버스입니다.
이곳에 가기 위해서는 메이조선 오조네역 3번출구에서 15분 정도 걷거나
"나고야 관광루트버스 메구루" 를 이용하면 됩니다.
나고야 관광버스는 이전에 포스팅 하였으며 위에 링크를 남겨놓았습니다.
두번째는 지하철입니다.
지하철은 JR로 오조네역(위 사진에 빨간원 표시)의 3번출구에서 나와서
15분 걸어야 도쿠가와엔(도쿠가와원)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또는 나고야 철도의 "메이테츠 세토선"을 이용하여
"모리시타역"에서 내려서 10분 정도 걸어야 도쿠가와엔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Ozone역 전 Heian-dori아래 히라가나로 모리시타 역이 있습니다.)
저는 JR로 오조네역을 통해 갔습니다.
메이테츠 세토선은 JR노선과 다른것 같아 이용하지는 않았습니다.
(철도 노선이 달라 추가요금 있을지 않을까 생각하였습니다.
이건 저도 이용하지 않아서 잘 모릅니다.)
3. 도쿠가와엔 (링크)
나고야 주변 풍격을 응축한 일본정원
"토쿠가와엔"입니다.
먼저 도쿠가와엔(도쿠가와원)을 설명하자면
도쿠가와 가문에서 17세기 말에 만든 정원이며 정원안에
넓은 호수와 폭푸 등 주변 자연풍경을 응축하여 이미지화 한 것입니다.
개인정원이라고 하기에는 정말 넓습니다.
나고야의 도시에 훌륭한 정원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입구가 2곳이 있습니다. 저는 빨간색 지역의 입구를 이용하였습니다.(역에서 가까운 입구 선택)
입장료는 300엔(약 3,000원)이며 개방시간은 09:30~17:30 이었습니다.
만약 추가로 도쿠가와 미술관과 호사문고 까지 방문하고 싶다면 입장료가 1,350엔 입니다.
저는 위 통합 입장권을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입장권은 티켓으로 주며, 일일 입장권으로 유효합니다.
(이에 대한 것은 도쿠가와 미술관 설명 때 하겠습니다.)
그리고 휴무일은 월요일과 연말과 연초기간(4~5일기간)입니다.
(나고야 관광지는 월요일이 휴무일로 보입니다.)
자세한 것은 위의 링크에 접속하여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여기서
예비신혼 부부들의 결혼사진을 촬영하는 장소로 많이 쓰입니다.
실제로 예비신혼부부가 사진 촬영하는 모습입니다.
커다란 호수 주변에 사진촬영하기가 매우 좋습니다.
또한 호수주변 뿐만이 아니라 배경으로 촬영하기가 좋은 장소도 더 많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호수나 물가에 잉어들이 많이 있습니다.
정원 중심을 향해 걷다보면 카페나 레스토랑이 있으며,
저녁은 7,000엔 정도의 고급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호수속 잉어들입니다. 먹이달라고 입벌립니다.
나고야에는 이 때 벚꽃이 피기 시작하였습니다.
벚꽃이 만개하지는 아니었습니다.
만개하였을 때 갔으면 좋다고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친절하게 계단 조심하라고 안내문구가 써있습니다.
이렇게 정원 내부를 다 둘러보았는데 약 30분~1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그정도로 매우 넓습니다.
저는 위 사진의 안내문구에 표시한(개찰구)
출입구를 통하여 토쿠가와 미술관으로 갔습니다.(위 지도사진에서 초록색으로 표시함)
4. 도쿠가와 미술관(링크)
앞서 말했듯이, 도쿠가와 가문에서 내려온
가보, 일본도나 사무라이 갑옷, 도자기 등 미술품이 매우 많습니다.
에도막부시대의 중심가문으로써
도쿠가와 가문에서 대대로 내려온 것들이 있으며
여기 중에서 중요 문화재 국보 미술품으로 많이 지정된 것이
"도쿠가와 미술관" 에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겐지모노가타리"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사진촬영은 하지 못하여 대신 홈페이지의 사진을 가져왔습니다.
휴무일은 월요일이고 입장료는 1,200엔 입니다.
미술관의 개별입장료가 비싸니,
도쿠가와엔과 통합한 입장권을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래서 하루에 이 2곳을 여행계획에 반영하는 것이 매우 좋습니다.
저는 토쿠가와 미술관까지 보고나서
돌아갈 때, 도쿠가와엔에서 구매했던 일일티켓을 이용하여,
도쿠가와엔으로 다시 입장하여
왔던길로 다시 되돌아갔습니다.
이렇게 하면 동선도 길지 않고, 길을 혼동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도쿠가와엔과 도쿠가와 미술관의
개인추천(만족)도는 5.0/5.0 입니다.
혼자가도, 친구들, 연인이나 부부, 가족끼리 가도
괜찮은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식사도 해결 가능하며, 자연 풍경을 보며
좋은 배경을 기준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정원을 돌다보면 자연의 냄새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도쿠가와 미술관에 가보면
당시 일본 17세기 부터 시작된 도쿠가와 가문의
영향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가지 더 추천드리자면,
벚꽃 개화시기나 단풍시기에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자연배경이 아주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나고야 여행의 포스팅은
"이누야마 성"에 대한 글입니다.
5. 일본 나고야여행(5)-이누야마성 (링크)
일본 나고야여행(5)-이누야마성
이번에는 나고야 여행 중에 방문했던 "이누야마 성" 에 대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이누야마성은 "이누야마"라는 지역에 있습니다. 여기에 가기 위해서는 나고야역에서 출발해야하는데 복잡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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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2019년 3월 기준입니다.
일본여행, 나고야 여행계획에 도움이 되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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