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사직서 제출은 언제, 그리고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서
포스팅 하겠습니다.
저의 퇴사경험 2번의 기준으로 작성하였으니, 참고바랍니다.
※ 이번 포스팅의 소제목 내부링크
1. 퇴사 결심
개인적인 이유든, 회시에 대한 이유든 간에,
퇴사하고 싶어질 때가 있습니다.
가정에 대한 책임, 자신에 대한 미래 등 여러가지를 고려해보고
결국에는 이 회사에 답이 없다고 생각이
확실히 들 때 퇴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가 퇴사하게되는 기준은
이전에 포스팅 한것이 있습니다.
크게 2가지가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바로 아래 링크를 걸어놓았으니, 참고하기 바랍니다.
나에게 퇴사의 기준이란? (링크)
하지만, 당장 퇴사 의사를 밝혀 그만두고 싶어도
바로 다음날 출근안하는 것이 불가능 합니다.
왜냐하면, 자신에게 법적인 불이익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퇴사는 하고 싶은데, 사직서는 언제 제출할까요?
2. 사직서 제출은 언제?
사직서의 경우는 바로 내일 그만둬야지 하고
바로 그만둘 수가 없습니다.
그런경우에는 법적분쟁에서 근로자가
불리합니다.
그래서
그만두기 전 미리 사직서를 제출하는데,
사직서의 제출일자의 경우네는
근로계약서에 명시되지 않는한
보통은 약 한 달 또는 45일 전에
제출한다고,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 합니다.
저는 보통 명시되지 않았을 때,
1달 정도 미리 이야기 한 적이 있습니다.
만약,
사직서 제출에 관한 내용이
근로계약서에 명시가 되어있다면,
계약서에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계약서에 명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어기면, 회사측에서 문제제기 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웬만하면 사직서 제출기한을 지켜주고,
그런데도 만약 못나가게 하면,
그건 회사에서 억지부리는 것입니다.
그 때는 위축되지말고
정말 강경한 태도로 나가야 합니다.
그럴 때 준비해야하는 상황이 있는데,
아래 3번에 이어 4번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3. 사직서 제출할 때, 불편한 기색
저는 한 달의 여유를 두고 이 때 까지
일하고 그만두겠다고 사직서를 제출하였는데,
답변은 바로 그만두라고 했습니다.
(저야 그 당시 빨리 나가고 싶기 때문에 좋았습니다.)
아마, 하루라도
퇴사하는 직원이 일하는 것에 대한 봉급을
조금이라도 주기 싫어서 인것으로
추측이 됩니다.
그러다가 1시간 후에는
회사 규정상 무슨 처리해야하는 것이 있기 때문에
일주일 후 그만두라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긴 것이
일주일 후 그만두라고 들은 이후
10분후에
갑자기 저의 사수, 즉 윗사람이 코로나라고 해서,
3주 더 일하라고 말을 바꿨습니다.
자기 기분대로 하루라고 했다가,
회사 규정이나 상황 때문에 계속 바꾸는 것은
회사 사정입니다.
이거를 회사니까 이해해줘야지
이런생각을 가지시면 안됩니다.
회사에서 저렇게 나오면,
그만두는 입장에서도 더 강경하게 나와야 합니다.
진짜 인생살아보니, 저렇게 하면
더한 상황이 맞딱뜨리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
이건 아니다라고 생각이들었고,
화가 나기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다시, 사장한테
그냥 이번주만 하고 그만두겠다고 잡아뗐습니다.
회사에서 내 사수가 코로나든 아니든
나와 관계없고
그런식으로 잡아떼지말라고 정말
뭐라하였습니다.
그래서 결국 원하는대로
이번주까지만 하고 그만두었습니다.
제가 강경하게
그렇게 말을 할 수 있는 이유는,
증거가 있기 때문입니다.
사직서를 제출하고 말을 할 때
준비를 해야합니다.
4. 사직서 제출 시 준비사항
사직서 제출 시
날짜 등 전부 기입한 것(대표 또는 윗사람 사인 없어도 됨)을
사진을 촬영하고,
사직서를 제출하는 사람,
사장이나 또는 대표 또는 윗사람에게
제출하기 바로 직전 녹음을 해서
녹음할 때, 오늘 ~년 ~월 ~일 퇴사의사 밝히고
사직서 여기 제출했다고
자신의 말이 들어가면 됩니다.
단, 자신의 말과 상대방이 있다는 것이 녹음에 들어가야 합니다.
뭐 퇴사의사 밝히면, 상대방이 알았다 하거나
아니면, 회사가 어려우니 참아라 또는 거절한다하더라도,
퇴사할 때는 노동자 또는 근로자가 갑입니다.
이런 증거자료 있으면, 회사에서 법적으로 문제를 걸더라도
자신에게 아무런 해가 없습니다.
5. 사직서는 어떻게 만들까?
사직서 양식에 대해서는 따로 양식이 없습니다.
저는 이름, 소속, 직급, 입사일, 사직일(희망), 최종근무일, 회사주소
그리고 사직사유와 제출한 날짜, 제출인 서명이 들어간 문서파일을 만들어
제출하였습니다.
저는 이렇게 해서 2번의 사직서를 회사에 제출한 경험이 있습니다.
한 번 사직서를 제출할 때는
3번항목에 제가 언급한대로
퇴사할 때 자꾸 말바꾸는 등
저에게 정말 구질구질하게 굴어었습니다.
다행히 녹음 등 확실히 준비하였기 때문에,
회사에서 나왔을 때, 시원한 마음이 확 들어서 좋았습니다.
제가 아는 친한 지인도
퇴사할 때, 사측에서 강경하게 나오는 것 같다고 그래서
제가 경험했던 대로, 저렇게 준비하라고 말씀드렸고,
결국 잘 나오게 되었습니다.
퇴사하는데, 깔끔히 정리하고 뒤탈없이 나오는게 제일 좋으니,
퇴사하고 싶다면 참고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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